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게 된 14살 여학생입니다.

 

 

[이**님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가게 된 14살 여학생입니다.

저희가 원래 집에서 살다가,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학교에서 좀 먼데로 이사를 가게됬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전학을 가려고했는데, 6학년 학기말이라서 가기도 좀 그래서 그냥 다녔습니다.

그래서 오늘 2월 4일, 중학교 배정이났는데요.. 친구들이랑 전부 뿔뿔히 흩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제일 아끼는친구 2명 유**,최** 라는 친구랑도 떨어지게됬는데..

마지막 인사는 하고가야되는데.. 친구들한테 어떻게 제 마음을 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6학년되서 처음만난 친구들이었는데, 정말 제 고민도 많이 들어줬고, 제 문제도 다 상담해주는 착한친구들이었거든요.

다른 중학교 배정났을때 진짜 울컥해서 울뻔했는데 꾹참고 집에와서 울었어요.. 진짜 서럽게울었어요.. 친구들이랑 헤어지는게 너무 서럽고 아쉬워서..

친구야 다시 사귀면되는 문제지만, 마지막으로 친구들한테 작별인사를 하고 가고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작별인사를 전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