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 중학생입니다.
제가 예전엔 그냥 인생이 완전 개그였는데 요즘따라 어떤 아이 때문에 점점 제가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 그 애를 많이 좋아해요. 모든 걸 다 바칠 듯이 챙겨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애는 저를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저를 평생 친구로 남기고 싶은가 봐요. 진짜 그 애랑 잘돼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애는 아무랑도 사귈 마음이 없는 거 같고요. 그리고 더군다나 좋아하는 애도 아직 없다네요.
그 애는 인기가 좀 많습니다. 제가 볼 땐 작고 귀여운 외모와 아기 같은 목소리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몇 년을 좋아하긴 했는데 계속 좋아해 주면 걔도 언젠간 제가 좋아질 날이 올까요? 아니면 여기서 멈추고 그냥 친구로 지내야 할까요?
'고민사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즈음 저희 반 친구들이 정말 싫어졌어요. (4) | 2015.05.02 |
---|---|
제가 지금 코에 여드름이 생기고 있어요 (5) | 2015.05.02 |
제겐 50일 정도 사귀다가 헤어진 남친이 있어요. (10) | 2015.05.02 |
이성에 관심이 가게 되고 친구 관계도 더 챙겨야 할 거 같더라고요. (6) | 2015.05.02 |
친구 문제는 어떤 친구가 제가 없을 때 친구들과 함께 저를 찐따로 만들자고 했데요. (15) | 201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