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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 21:30 - 10대고민

저 진짜 너무 사는게 힘들어요

**저 진짜 너무 사는게 힘들어요*** 꼬마악녀님 글  


저 이제 막중학교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공부나 이런겟때문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때문에너무힘들어요....

제가 원례저까지 합쳐서 세명이서 같이다녔거든요 중학교들어와서요 그런데 그두친구가 처음에 저한테

서로와서 서로뒷담을 까는거에요 저는 뒷담때문에 힘ㅁ들었던적이많아서 그냥응 응 그정도만해줬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그친구 둘이서 같이다니고 저는거의 무시하다시피하는거예요 저는 한번믿으면끝까지가는 스타일이라서 

지금너무힘들어요 그리고 오늘은 점심시간에 밥을먹고 먼저 가고있으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더있어도 미운털만 박히겠다싶어서 그냥먼저 올라가는데 제인생에서 오늘처럼 제가 무기력하게 느껴진건 오늘이 정말 처음이예요...

저는 정말친구들을 믿었기에 지금 너무힘들고 눈물이나내요 맘같아서는 전학가고 싶은데 엄마아빠 저때문에 너무고생하시고 저너무믿어주시는데 그렇게 믿는딸의 무기력한 모습도 보이기가 너무죄송하고 싫어요 엄마아빠언제나 저를똑똑하고 멋진딸이라고 생각해주시거든요....저정말사는게 힘들고 기댈대도 없어요 정말 혼자가되어버린것만같아요...

지금저집에혼자라서 울면서 이글쓰고 있어요 저정말힘들어요 전어떻게 해야되죠????

제발도와주세요 지금정말절박하고 힘들어요 

그리고 정말 저를 믿어 줄수있는 친구도 사귀고 싶어요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어요 저랑 문자나 통화정도 아니면 메일이라도 가능한그런친구구해요 덧글이 나쪽지로 보내주세요 제 전화번호 가르쳐드릴께요 

지금까지제말 장난으로 듣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저는 지금도 상처를너무많이받았거든요...